나의 홈서버 구축 후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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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상
2~3년 전,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고 용돈으로 생활할 시기에 평소 서버와 개발공부할 겸 홈서버용 PC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에 서버용도로 PC를 하나 살까 고민하던 찰나에 집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시놀로지 NAS가 생각났다. 그렇게 NAS를 바라보며 고민에 빠지며 ‘이걸로 활용해 볼까?’ 생각했지만 NAS의 사양은 그리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자료들이 잔뜩 들어 있어 함부로 실험대상으로 삼기엔 너무나도 아까웠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1개월 채 되지도 않던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마치 운명처럼 한 테크 유튜버의 새 영상을 보게 되는데...?뻘짓연구소 자작나스 영상그렇게 운명처럼 보게 된 영상은 한 줄기 빛이었다. 영상 초반, 메인보드, CPU, 그리고 램을 포함..